어깨건염
어깨건염은 어깨힘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어깨에는 뼈, 근육, 힘줄 등이 존재하는데 이들 사이에는 점액낭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점액낭에 염증이 생긴 것을 어깨점액낭염이라고 하며 어깨활액막염이라고도 부릅니다.
만약 어깨의 힘줄에 병이 생길 경우에는 어깨건염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회전근개파열
어깨는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한 관절입니다.
어깨는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 등 네 개의 근육(회전근)과 힘줄(회전근개)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이 근육과 뼈를 연결하는 회전근개가 손상되는 질환을 회전근개파열이라고 말합니다.
흉곽출구증후군
흉곽출구증후군은 목과 어깨를 통과하는 신경과 혈관이 근육에 눌려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목에는 별 이상이 없으면서 손과 팔에 통증과 저린 증상이 유발됩니다.
팔과 손, 가슴 쪽에서 증상이 나타나다보니 목디스크, 오십견, 협심증, 유방암 등으로 오인되기도 합니다.
오십견
오십견은 전 인구의 약 2%에서 유발되는 흔한 질환입니다.
오십견이라는 용어는 50세 전후로 어깨의 움직임이 제한되고 통증이 심한 증상이 많이 나타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정확한 진단명은 아닙니다.
흔히 오십견은 동결견 또는 유착성관절낭염이라고 진단합니다.
삼각근점액낭염
견갑골은 근육에 의해 등에 밀착되어 있어 팔이 움직이면 따라서 이동합니다
이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주위에는 8개의 점액낭이 있습니다. 이 점액낭에 염증이 발생한 것을 삼각근점액낭염이라고 부릅니다.
삼각근점액낭염은 어깨관절에 염증이 있을 때 2차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발음성 견갑골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매우 흔하여 모든 사람들이 평생 한 번 이상 겪을 수 있습니다.